17) 요한일서
바울과 베드로의 죽음 후에 사도 요한은 밧모섬에 유배되기까지 3개의 서신(요한일서, 요한이서, 요한삼서)을 쓰게 되고, 예수님의 동생 유다는 유다서를, 그리고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구약에 정통했던 히브리서 기자가 히브리서를 저작했다.
먼저 요한일서는 하나님은 빛. "우리가 저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이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두움이 조금도 없으시니라"(1:5),
하나님은 사랑.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 안에 거하시느니라"(4:16),
하나님은 생명.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5:11)
이시므로 그리스도인들도 빛 가운데 행하고, 서로 사랑하고, 생명의 능력을 나타내야 할 것을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