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시간)을 아끼라 때(날)가 악하니라"(엡 5:16)

바울은 우리들에게 주어진 시간을 효율적으로 잘 사용할 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될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이라면 귀한 인생을 낭비 없이 하나님 앞에서 유능하게 살기 위해서 삶의 지혜에 대한 가르침에 특별한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세상과 환경은 우리편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주어진 시간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오래된 라틴어인 "카르페 디엠(그 날을 잡으라)"이란 말이 생각납니다. 그럼 어떻게 시간을 잡을 수 있습니까? 그것은 주어진 시간을 열정으로 채우는 것입니다.

열정이 없는 사람은 대부분 목표가 없습니다. 그래서 자기를 절제하지 못하고, 삶을 재정돈하여야 할 필요를 느끼지 못합니다. 목표가 있다고 하더라고 그에 따르는 희생을 원치 않기 때문에 희망사항으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인생을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고, 성실하게 살려고 힘써야 합니다. 다른 말로 하면 인생 악보에 쉼표가 많기 보다는 음표로 가득찬 삶을 살라는 것입니다. 그러한 인생에 아름다운 노래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